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284명과 중학교 1학년 262명을 대상으로
울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과 산악 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르는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의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울주군의 영남알프스를 아우르는 이 특구는 전국 최초로 바다와 산을 결합한 복합형 관광특구로,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울산시는 그간 수차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을 마련, 동구와 울주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구 구역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해양재단, 바다의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해양올림피아드’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청소년 경진대회다.◦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그 규모와 내용이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의 중학교 재학생 및 중학교 청소년으로, 예선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섬·바다·강 연계 관광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를 발표하고, 해양·연안 및 강 유역을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공간축을 중심으로 관광정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통합적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기존 관광정책은 내륙 위주로 추진되고, 부처 간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연안지역의 관광자원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특히 강과 바다를 연결하는 연계형 관광개발은 협약이나 계획 수준에 머무르며 실질적인 사업으로
강릉시는 6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강릉여행의 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지역의 계절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여행 콘텐츠를 통해‘사계절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이번 달은 ‘개성 있는 강릉여행: 해양체험 & 미술’이라는 테마로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양과 예술을 접목한 강릉만의 독창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해양체험 여행은 서핑, 패들보드, 요트 등 강릉 해변에서 체험 가능한 해양스포츠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업체와 협업해 체험요금을 20
울산시가 동구 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하나로 묶은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해양과 산악이라는 이질적인 관광자원을 결합한 복합형 레저특구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로, 체류형 관광지 육성과 지역 관광산업 재편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시는 12일 동구·울주군과 공동으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관련 계획안을 오는 7월2일까지 열람 공고한다.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다. 시는 이후 관련 공청회도 진행할 예정이다.특구 대상지
KT SAT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국제 우주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위성영상 분석 기반 해양 감시정찰 솔루션과 사회기반시설 위험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KT SAT은 지난 2022년 스페이스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며 위성 관측 분야에 진출했다. 언신랩스, 아이스아이, 막사테크놀로지스, 블랙스카이 등 글로벌 위성 영상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무선 주파수·레이더 영상·광학 영상 데이터를 융합해 해양과 육상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개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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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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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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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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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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