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이 15일 오전 10시 30분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에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창업특화주택 사업’을 활성화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에는 함께일하는재단과 가치있는누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이번 시즌에 이예원에 이어 두 번째로 2승 고지에 올랐다.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친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린 지 석 달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이번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차례 우승한 이예원에 이어 방신실이 두 번째다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현재 지역병 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18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과 연관된 테마주 기업의 자회사인 플랜티유의 비상장주식 1만5천 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재명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 동안 해당 자회사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사실을 공개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17년 3월 30일부터 2022년 3월 29일까지 플랜티넷 자회사 플랜티유의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해당 기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인천에서 부모 등 보호자에 의한 아동 방임 사례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사 기관인 지자체는 부모의 반대 민원과 과중한 업무 탓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탓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8일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방임 판정 건수는 2015년 115건에
김건희특검팀이 18일 오전 통일교 본부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섰다. 또 채상병특검팀도 이날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 수색에 착수했다. 특검의 수사망이 국민의힘 정치인들로도 확대되는 모양새다.국민의힘은 "지난번 윤상현 의원과 임종득 의원의 압수수색에 이어 또다시 무차별적 압색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한학재 통일교 총재가 기거하는 가평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본부에 검사와 수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