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한미에페글레나타이드가 비만 치료제 한미에페글레나타이드오토인젝터주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2 mg, 4 mg, 6 mg, 8 mg, 10 mg / 0.5 mL의 함량으로 신청됐다.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연구로 진행됐으며, 총 448명의 성인 비만 환자가 참여했다. 시험군 299명과 대조군 14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