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다같이 배움터’가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도 2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다같이 배움터’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 도서·농촌 지역 주민, 다문화 가정 등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한글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돌담 밑 첫걸음’ 과정은 결혼이주여
21시간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에서 ‘한글모아 예술제’를 개최한다.지난해 ‘일상모아 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기반을 넓혔다면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아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 사업과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했다. 공연, 독서, 작가와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세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단체와 일상예술교육
한글과 양조문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주목받은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가족과 연인 등 3,700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공식 개막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에는 성인 인증된 1,400여 방문객들이 관내외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특히 전통주의
서울 성동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다문화어린이작은책마루이음과 서울무학초등학교, 서울동명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한글과 수학 기초학습을 중심으로 아동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특히,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각 3회의 상담을 실시해 학습 진행 상황과 참여 태도를 점검하고, 수업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한다.
제9회 외솔시조문학상에 서일옥 시조시인의 ‘크루아상이 익는 시간’ 등 5편이 선정됐다.외솔한글사랑기념회는 제9회 시조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는다.외솔시조문학상은 일제 강점기 옥고를 치르는 고난 속에서도 지조를 잃어버리지 않고 민족의 말과 글, 그리고 문학을 지키기 위해 한 길을 간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과 문학을 기리고자 제정됐다.외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글과 시조를 결속한 시조문학을 선양하고 ‘외솔 정신’과 우리시 정신의 가치를 의미를 목적에 두고 있다.심사위원들은
한글과 양조문화가 융합된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현재 조치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한글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진행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축제가 열리는 조치원읍은 오랜 전통의 양조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세종시 양조기업의 뿌리이자 제조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프레 비엔날레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기준 2만1147명을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최 첫주에만 1만1213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둘째 주에도 9934명의 관람객이 오가면서 한글로 선보이는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세계적 명성을 지닌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이 전시 작품을 선보인 지난 2일에
한글과 양조문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주목받은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지역 전통주와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관내·외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특히 전통주의 역사, 제조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하는
한글과 양조문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주목받은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지역 전통주와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관내·외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특히 전통주의 역사, 제조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하는
세계적인 평화예술가 한한국 작가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25 APEC, 평화의 약속” 기념작품을 15일 김포 한국갤러리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작품은 APEC 21개 회원국 국기를 원형으로 배열해 국제 협력과 평화, 평등의 가치를 담았으며, 바탕의 푸른색은 아시아·태평양의 광활한 바다와 하늘을 표현했으며, 인류의 희망과 공동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중앙에는 한한국체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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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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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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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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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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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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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한신초등학교 학생 대상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봉구의회는 9월 1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한신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병건 의장과 손혜영 의원이 함께하여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생들은 ▲의회의 기능 및 역할 교육 ▲의장 및 의원과의 대화 시간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의미를 배웠다.안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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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영천이 축제로 물든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영천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영천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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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태원초 수영장 신규회원 모집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개설 프로그램은 수영, 아쿠아로빅, 기구 필라테스, 서킷핏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달부터 시행된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에 따라 23일에는 용산구민만 접수할 수 있으며, 24일부터는 용산구 직장인 등 타 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센터 통합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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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기쁨과 축복의 자리… 영등포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첫 순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의 특강이다. ‘출산 준비부터 회복까지, 건강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출산 전 준비사항 ▲산모 건강 관리법 ▲출산 직후 회복 요령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이어 팝페라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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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제338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7건 통과
구로구의회는 지난 9월 17일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명숙· 김용권·노경숙·변정열·곽노혁·전미숙·김미주 의원이 제정 발의한 7건의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7건의 조례안은 환경,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구의회의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의 결과물이다.이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저소득층 장애인 직무능력 개발 지원 조례안은 저소득층 장애인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자격취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