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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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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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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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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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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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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육자치특위, 본격 활동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자치 특별위원회는 14일 제44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의 청사진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며 본격적인 조사와 정책대안 마련에 착수했다.활동계획서는 △교육자치 성과 분석과 과제 발굴 △법·제도 현황과 쟁점 분석 △일몰제 이후 대안 마련 △정책·제도 개선안 도출의 4대 목표를 설정했다.위원회는 오는 9월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기간 동안 정책토론회, 현장 간담회 및 전문가 좌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며, 자료 조사·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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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외화현찰지급서비스 개시 
키움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명은 ‘달러찾기’다. 외화 예수금을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방법은 간편하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외화출금을 신청하고 외화 수령일을 지정한 뒤,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키움증권 위탁 외화계좌를 가진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외화는 미국달러, 유럽연합유로, 일본엔화를 인출할 수 있다. 수수료는 3개 통화 모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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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키움증권과 ‘외화현찰지급서비스’ 선보여
KB국민은행은 지난달 7일 키움증권과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은행·증권사 최초로 이달 13일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키움증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인출 신청하면,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외화는 ▲USD ▲JPY ▲EUR 총 3종이다.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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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2분기 매출 전년 동기比 85% 증가 ··· 분기 첫 흑자 달성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의 영업수익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약 14% 감소해 1억2000만원의 분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6억원에 달한다.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양적 성장 기반을 갖춰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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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대부·사용료 월별 분할납부 가능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유림 대부·사용료의 분할납부 횟수를 기존 ‘연 6회’에서 ‘연 12회’로 늘렸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빌리거나 사용허가를 받은 경우 연간 대부·사용료가 50만원을 초과하면 최대 연 6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했다. 하지만 2023년 8월 1일부터는 이 횟수가 연 12회로 확대돼 사실상 매월 납부가 가능해졌다. 관리소 측은 “납부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분할납부를 할 경우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