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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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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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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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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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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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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AI 기반 로봇 손 개발…자연스러운 손 움직임 구현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 손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미국 유타대 연구팀이 AI 기반 로봇 손을 통해 사용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손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로봇 손의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가 모든 동작을 수동으로 제어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자연 손은 감각 수용체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자동으로 힘을 조절하지만, 로봇 손은 이러한 기능이 부족하다.이에 연구팀은 상용 로봇 손의 손끝을 실리콘으로 감싼 압력 및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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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도시 통학로 개선 사업 지원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지난 12일 부산 동삼초등학교에서 ‘부산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해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부산서부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삼초등학교 및 서천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 안전이 취약한 부산 동삼초등학교와 서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펜스 도색 및 사인물 부착, 학교 노후 옹벽 도장 등 안전 인프라 확충과 어린이 안전우산 제작에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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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핸드헬드 '절전' 개선 조짐…모델별 격차는 여전
엑스박스 핸드헬드 기기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지적돼 온 절전 기능이 일부 모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4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엑스박스 핸드헬드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혀온 절전 안정성이 최근 특정 기기에서는 눈에 띄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 모델인 엑스박스 앨리 X에서는 절전 상태에서도 게임 진행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최대 9일간 게임을 실행한 채 절전 상태를 유지해도 정상적으로 이어졌고 배터리 소모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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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뉴욕 호텔 부지 7000억원에 인수
롯데가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를 인수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뉴욕 카톨릭 대교구로부터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4억9000만달러다. 회사는 2015년 건물을 매입한 후 토지는 임차했으나 이번에 토지까지 확보했다. 인수 목적으로 장기 투자와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목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호텔 부지는 25년마다 임차료를 갱신하는 구조로, 25년 전 대비 토지 가치가 상승해 이번 갱신 시 임차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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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장 리모델링 현장서 불…2명 부상
15일 오전 10시 23분쯤 화성시 방교동 일대 공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서 불이 났다.이 불로 4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었고 30여 명이 자력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원 81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불은 43분여 뒤인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