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꿔왔던 대학생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달 19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김규민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24일 밝혔다.김 씨는 이달 14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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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는 보쉬의 BHI385 스마트 IMU를 공급한다고 밝혔다.BHI385는 최대 ±28g의 정확한 가속도 측정을 제공하는 지능형 센서 시스템으로 스포츠, 피트니스, 게임 등 충격이 큰 이벤트에 대한 정밀 모션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 센서는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 임베디드 AI 소프트웨어 및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통합해 보쉬 센서텍의 입증된 IMU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프로그래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게임잼 행사 ‘비버잼’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리는 ‘비버잼’에 참여할 창작자 7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참가자는 기획자 15명, 프로그래머 30명, 그래픽 디자이너 30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13일까지 퓨처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작자들은 희망하는 네이버웹툰 지식재산권을 선택해 팀을 꾸리고 게임 제작에 도전한다.이번 행사에는 유니티 코리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이 가장 먼저 대체할 직군으로 고객 서비스 분야를 지목했다.18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더 터커 칼슨 쇼에서 "전화나 컴퓨터를 통한 고객 지원 업무는 AI가 더 잘 수행할 것"이라며 "해당 직군 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알트먼 CEO는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머 직군도 AI에 의해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75년마다
인공지능 챗봇 챗GPT와 클로드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록하지만, 그 방식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프로그래머 슈록 카마니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챗GPT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방대한 메타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유지한다. 사용자가 설정에서 이를 비활성화하지 않는 한, 새로운 대화를 시작해도 이전 기록이 참고된다. 반면, 클로드는 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며, 명시적으로 호출되지 않으면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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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려오던 21살 대학생이 물놀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대학생 김규민씨는 지난 14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익수사고를 당했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해 뇌사 판정을 받았다.그의 가족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아들이 상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에 힘들어했다.가족은 아들의 일부가 이 세상에 남아 함께 살아가길 바라면서 기증을 결심했다.이후 포항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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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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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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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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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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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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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 개최
충북 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를 열고 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22개 정회원 종목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단체가 직면한 현안과 관련한 사항을 건의했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 체육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범석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 가까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종합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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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 초청 ‘전통음식의 날’ 참여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 23명은 지난 23일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이 주최한 ‘벨라루스 전통음식의 날’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벨라루스 문화를 체험했다.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은 매년 가을 여는 ‘벨라루스 전통음식의 날’ 행사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초대했다.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벨라루스의 역사와 문화를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간의 유대를 공고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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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신고로 개그맨 이진호 100㎞ 만취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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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동 충북 청주 흥덕구청장과 지역 내 1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24일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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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대검총장 권한대행 “검찰 지우는 것은 검찰개혁 오점”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24일 “헌법에 규정된 ‘검찰’을 지우는 것은 도리어 성공적인 검찰개혁에 오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 대행은 중수청을 법무부가 아닌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두려는 것과 관련해서도 “국민들이 원하는 올바른 검찰개혁의 모습은 아닐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