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안산이 낳은 실학사상의 대가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는 ‘제28회 성호문화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23명이 충북도 문화유산에 등록된 ‘음성 팔성리 고가’를 방문해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껴보는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인근 강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수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안동의 여름 콘텐츠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선유 문화에서 유래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영동군청에서 KBS 시청자센터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성은 KBS 시청자센터장, 민의식 엑스포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KBS 국악관현악단은 엑스포 공연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국악의 풍류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KBS 국악관현악단은 전통성, 예술성, 대중성을 추구하며 국악의 현대화와 저변 확대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강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우이천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이천변 페스타’는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이천을 무대로, 강북구만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상권, 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다.‘우이별곡’은 서울 유일의 구곡인 ‘우이구곡’에서 영감를 얻었으며, 우리의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축제 기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D-100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과 연휴를 맞아 한강을 찾은 서울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국악의 풍류를 즐겼다. 신명나는 길놀이와 함께 국악 엑스포 사전예매 할인 안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이벤트, 다양한 장르의 국악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국악 버스킹 공연에는 퓨전국악그룹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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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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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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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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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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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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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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