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양주시의 한 편의점을 인수한 뒤 관할 지자체의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채 수십 년간 담배가 판매돼 온 사실이 확인됐다. 담배 판매는 담배사업법상 관할 지자체의 소매인 지정이 필수지만, 해당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이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광역철도 운영비 부담 주체를 사실과 다르게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은 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공식 회의록에 그대로 남아 사후 수정이 불가능한 상태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 의원은 전날 열린 제18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양주시가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채 담배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사 의뢰에 나섰기 때문이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시는 지난 22일 손 의원을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양주경찰서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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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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