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가 붙은 차량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대구에도 저런 차주가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사진 속 흰색 벤츠 SUV 차량의 오른쪽 옆면과 뒷면 창문, 차체 곳곳에 욱일기 여러 장이 테이프로 붙어 있다. 차량이 위치한 도로 건너편의 광고 현수막을 보면 대구지역으로 추정된다.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독일처럼 관련 처벌법이 필요하다”, “몇 년 전에도 돌아다녔는데 아직 그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지난 9월에는 경북 김천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원에 설치한 무인센서 카메라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포착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아내가 2023년 남편 김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직후인 2023년 3월 17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민중기...
국회 국정감사 도중 고릴라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비록 짧은 몇 분이지만, 그림을 그린 딴짓에 ...
국정감사 기간 중 딸 결혼식으로 비판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번에는 본회의장에서 대기업과 언론사 관계자 명단 및 축의금 정산 내용을 확인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26일 논평을 통해 최 위원장의 행태를 "상임위원장의 본분을 저버린 부적절한 처신"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의 자성을 촉구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파수꾼이어야 할 국회의원이 입금창구로 전락했다는 점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대변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60%에 근접했다. 국가법률정보센터가 정상화되고, 행정망 마비로 중단됐던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도 재개됐다. 서비스는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연명의료 중단 서약서’ 일부가 화재 여파로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고가 나오며 사안은 복구를 넘어 신뢰의 문제로 번지고 있다. 경찰은 전산실 배터리 이설 과정에서 원청 통지 없이 하도급이 이뤄졌다는 정황이 포착돼 수사에 착수했다.현장의 체감 정상화는 여전히 고르지 않다. 법령 검색과 대외 공지 창구가 복원되면서 민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의 다음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측은 다음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찾을 ‘마이 스타’로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정석은 등장과 동시에 “걱정되네, 오늘 하루가”라며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될 것 같은데”라고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 나네요”라며 투덜대는 모습까지 포착돼 본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과도한 출장으로 지방이전 기관의 취지를 훼손하고, 그 출장 기록조차 부실하게 관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제주 본사에 근무한 일수는 연간 기준으로 극히 저조한 수준이며, 출장 기록이 없는 날에 서울에서 법인카드 사용 정황도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환 이사장의 2025년도 출장 및 근무 실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 본사에서 근무한 날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 돌담 아래서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70대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용변을 보다가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일행으로 보이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도 용변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남녀가 용변을 본 곳은 1935년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로 등록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내 돌담이다.이에 대해 경찰은 용변을 본 중국인 남성에게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중국인 여자 아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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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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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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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에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활용이 의무화된다따라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조치로, 앞으로 정부 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기상청은 21일 표준시나리오 활용을 촉진하고, 기후위기 관련 정책 활용 시 시나리오 선정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여 표준시나리오 산출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표준시나리오 ‘활용 실태조사 첫 시행’ 표준시나리오 활용이 의무화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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