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폐전선류 별도 배출 시범사업이 5월까지 2개월 간 폐전선 120kg을 수집매각, 18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개월 간 동지역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별도 수집한 폐전선류는 120kg으로 가정용 멀티코드에 평균 200~300g의 전선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가정용 멀티탭 500~600개 분량의 전선을 별도 수집한 결과와 같다고 설명했다.폐전선류를 가지고 오는 배출자에게는 150g 이상 배출 시 종량제봉투 1개, 400g 이상 배출 시 종량제봉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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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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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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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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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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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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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가족 20쌍, 경기도서 ‘통일결연식’ 가져
경기도는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식’에서 도내 남북한 가족 총 40가족, 20쌍의 결연이 맺어졌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주말인 지난 14일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결연식에서는 결연활동 계획 발표, 결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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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이장우 대전시장 공식 초청… GINI 가입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퀘벡주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퀘벡시를 방문하고, 대외관계부와 경제과학혁신부의 공동 주최로 열린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이날 오찬에서는 퀘벡주 대외관계부 차관로부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가입 의향서를 전달 받았다.해당 의향서는 조만간 GINI 기존 회원 도시들에게 회람될 예정이며, 퀘벡주는 작년 대전에서 열린 GINI 창립식에 특별초청 되어 참여한 전례를 바탕으로 별도 의결 없이 제6번째 정식 회원으로 가입될 전망이다.퀘벡주의 GINI 가입은 그 자체로 전략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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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마대비 특별 점검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장 주재로 ‘장마대비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장마철 재해예방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본사와 지역본부, 사업단의 재해 대응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김인중 사장은 “수해에 대응하는 최고의 방법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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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초등 대상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성료
제천시는 지난 13일 용두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5일 장락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총 2개교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제천시는 초등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선택했다.공연작품은 ‘백투더퓨처’로,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 관계 속에서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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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를 만나다”… 아이들의 마음에 새긴 호국보훈의 정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 울주군 무거다함께돌봄센터가 13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애국의 의미와 호국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중근 의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복희 전 울주도서관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정의로운 행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