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5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세이브존 울산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품 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은 지자체·향토기업 등과의 협업으로 지역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청년 상인, 특성화 상인 등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는 총 28개팀으로 전통시장 15개팀, 소상공인 4개팀, 청년상인 6개팀, 향토기업 1개팀, 푸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