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주민 100여명은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축산 폐수로 인한 악취와 파리떼의 출몰로 인해 살수가 없다”며 진주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차현마을 주민들은 “부도덕한 농장주와 무능한 진주시가 이번 민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언급하고 “엄청난 악취와 파리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며 “수년간 주민들이 9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주시의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성토했다.그러면서 주민들은 “차현마을을

진주시 금곡면의 한 마을 주민들이 축사 악취로 인한 파리떼 출몰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12일 오전 차현마을 주민 100여명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에 있는 축사의 폐수로 인한 악취와 엄청난 양의 파리떼가 출몰해 사람이 살수가 없다” 며 진주시의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이들은 “수년 전 마을에 돼지 축사가 들어선 뒤부터 이곳에서 소 돼지 분뇨 축산폐수를 무단 방류하고, 숙성 안 된 액비와 돼지똥을 마구 배출하는 바람에 마을에는 파리떼가 대거 출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로인해 파

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주민들이 축사 악취 발생과 파리떼 출몰로 말미암은 피해를 호소했다.차현마을을 비롯한 인근 마을 주민 100여 명은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시청 앞 광장에서 '돈 축사 악취와 파리떼 민원을 해결해 달라'며 규탄대회를 했다.주민들은 마

경남 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주민들이 축사 악취 발생과 파리떼 출몰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차현마을을 비롯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지난 17일 차현마을 회관에 모여 9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