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첫 유럽 자매도시 파르마와 손잡고 국제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는 9월 25일 이탈리아 파르마시청에서
두산유학센터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해외유학박람회에서 대한유학협회관에 마련된 두산유학센터를 통해 알마요리학교가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탈리아 파르마 인근의 아름다운 컬리나 델 포 지역에 위치한 알마 요리학교는 세계적인 이탈리안 요리 아카데미이다. 알마 요리학교는 ‘이탈리아 요리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 학생들에게
9시간전
춘천시가 첫 유럽 자매도시 파르마와 손잡고 국제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는 지난 9월 25일, 이탈리아 파르마시청에서 파르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미식과 예술, 관광, 산업, 청년을 아우르는 전방위 교류에 나섰다.춘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식과 문화예술, 관광, 산업, 청년 교류를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세계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파르마시와의 자매도시 체결은 춘천시가 국제 문화·미식도시 네트워크에 본격 진입한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파르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전 세계 50여 개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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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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