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가 발족했다.경상남도는 1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또 ‘에너지 관련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도 개최했다.협의회는 도내 에너지산업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BBB Stabilizer ‘CU71’에 대해, 물질특허 우선권을 주장하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지난해 7월 출원한 CU71의 물질특허에 신규 화합물 합성과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추가 반영해, 권리 범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원됐다.CU71은 Rivasterat에 이어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통해 발굴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계열의 First-in-Class 신약
전북 정읍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바이오·미생물 특화기업, 청년 창업기업, 투자협약 체결 기업 등 30여 명의 기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읍의 산업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권도 초보 모여라"…2025 무주태린이 문화페스타 체험·관광 행사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태권도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여 어린이, 초보자, 가족 단위의 태권도인 확대를 위한 “2025 무주태린이 문화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무주군과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한국브레인태권도연구소와 태강원이 후원하고 있다. 무주태린이 문화페스타는 교육과 행사로 나눠서 진행되며 먼저, 무주군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울산MBC '안테바신'
방통심의위원회가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부문별 수상작 총 4편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로 울산에 정착한 아프간 난민 여성이 언어·문화·종교적 장벽과 편견 속에서도 사회 중심으로 스며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한 울산MBC-TV '안테바신 - 경계에 사는 자'가 선정됐다.지상파TV 부문에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블랙박스 기록이 사라져 버린 충돌 전 4분 7초간 상황을 복원해 참사 원인과 진실을 추적한 KBS-1TV '시사기획 창 - 2216편 추적보고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용성·전문성 모두 잡겠다...LG판 AI 생태계 전략 검증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던진 LG AI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 기반 생태계 전략을 본격화한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설립 이후 LG그룹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지원하고 그룹 차원에서 AI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제공하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자사 AI 모델을 활용한 외부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탄소중립 분야
완도군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행정 '탄소중립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환경 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과 공공단체, 지자체, 단체, 개인을 선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 분야 대상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신규 철도노선 들어설까?
시, 시 전역 ‘역세권화’ 목표로 철도노선 신설 검토 철도노선 간 환승 연계 강화, 첨단 모빌리티·개인형 이동수단 유기적 연결하는 복합 환승체계 등 도입 추진 경기 광명시가 지역 전역을 역세권화하는 추가 철도노선 신설 검토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