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여성 직원들이 퇴근길 목격한 화재에 발빠른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포항세명기독병원 인근 모 반점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았다. 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응급의료센터 소속 민지유(3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이 퇴근길에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불을 초기에 막은 사실이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불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 했으나, 다행히 병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 진화됐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1시 35분께 세명기독병원 인근 모 반점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갑작스러운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응급의료센터 소속 민지유 선임부책임간호사, 김원민 부책임간호사, 조혜림 선임응급구조사, 손명지 간호사 등 4명은 불을 발견하고 즉시 119 신고와 함께
퇴근하던 경찰이 도로 중앙분리대 옆에 서 있는 치매 노인을 발견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사실을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전북경찰청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신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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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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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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