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추진, 해양수산부의 승인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 수립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협의체와 논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50억을 투입, 2027년까지 안전 위주의 시설확충을 추진한다.어항시설개선 및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