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서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의 특별부스를 포함한 특별 이벤트를 2일 공개했다.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이 운영하는 특별 부스에는 새로 공개한 외전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의 시연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텀블벅 리워드로 큰 호응을 얻었던 철호패를 비롯해 스티커, 아크릴 스탠드 등 산나비 IP를 활용한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는 인디게임 창작 인사이트를 나누는 특별 강연을 통해 '산나비 포스트모템: 그때 알았더라
스마일게이트가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에서 산나비 외전 시연과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 확대에 나섰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서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의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산나비 부스에서는 외전 타이틀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이 최초로 시연된다. 관람객은 이 외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텀블벅 후원 굿즈로 인기를 끌었던 철호패, 스티커,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에 무죄를 선고되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