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전
“노르망디상륙작전은 단순히 군사 작전으로 기억되지 않습니다. 민간인 희생에 대한 기억과 추모는 새로운 삶과 자유의 시작, 민주주의 시작을 기념하는 것입니다.”클레베르 아후르 프랑스 캉기념관 관장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국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버스 음주운전 차단,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도입
부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막기 위해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설치됐다.홍채와 안면을 인식해 측정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음주 수치를 측정·기록해 미측정·정상·운행 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나타낸다.‘운행 불가’ 판정이 나오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송출해 음주운전을 막도록 한다.부산시는 이번 달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16일에는 시내버스 연제 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 점검에 나선다.더불어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종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명절 앞두고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 펼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은 13일 구암2동 복지패밀리봉사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복지패밀리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19세대에 계란장조림 등 밑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서 추석 명절을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각별히 당부했다.구암2동 복지패밀리봉사회는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확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추석 청렴주의보 발령...공직기강 특별감찰도 병행
울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이다. 공직사회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시의 반부패 청렴정책 일환이다. 청렴주의보에는 △농수산물·가공품 선물가액 기준 △직무 관련자와의 금품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상 상품권 범위 안내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한 웹 배너와 카드뉴스를 시 누리집과 청사 엘리베이터 등에 게시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명절 전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신항 배후부지 보강…친환경 에너지 허브 초석
울산항만공사가 울산 북신항 배후부지의 안정성 확보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부지 조성이 아니라 연약지반을 보강해 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기반 작업이다. UPA는 11억5000만원 규모의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부지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UPA에 따르면, 현재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부두 1선석 배후부지 예정지는 2026년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준설토 투기 및 토사를 매립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연약지반 개량과 부지조성 방안을 마련해 본 공사 시행에 필요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 남구 대명6동에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들이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의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이름 아래, 지난 6월, 마을 청소년 30명과 국가유공자 어르신 10명이 함께 태극기 케이크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 어르신은 “80년 넘게 살면서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드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라며 감동을 전했고, 아이들은 “어르신이 계셔서 우리가 있습니다”라며 세대 간 경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