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 및 대학과의 투자 협력 확대와 인천 농수산식품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7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유 시장은 7월 1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델타항공 본사를 찾아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와 만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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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이틀째인 7월 10일 애틀랜타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첫걸음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월,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를 조지아주의 자매도시 주(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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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0일 애틀랜타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공식 교류 자리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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