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케이팝 커버댄스를 통해 제주 문화를 알리는 제 10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를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중일 청소년 42명이 참가해 ‘돌․바람․여자’를 주제로 한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한다.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다.올해 캠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광명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온 8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31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9분쯤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화재 발생 직후 전신 화상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은 오는 9월 강화도 일대에서 ‘2025년 하계 레포츠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는 9월 3일부터이틀 동안, 2차는 5일부터 이틀 동안 각각 열린다.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40명이 대상이다. 자연 속 레포츠 체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아르케’를 선보인다.강남점 9층에 입점한 아르케 브랜드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20만대를 돌파한 고품질 탄산수 제조기다. 대표 제품은 카보네이터3, 카보네이터 프로 등이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