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24일, 따뜻한가정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7명의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2025년 수강명령 외부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춘천보호관찰소 수강명령 효과성 증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수강명령 담당자의 개시교육 시연을 통한 외부강사들의 수강명령 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강명령 현황과 강의 평가 결과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수강명령 집행관련 개시교육 시연을 통해 외부강사들이 수강명령 교육생들의 의무, 준수사항, 제재 절차 등의 과정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앞으로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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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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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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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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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29개 업체 위법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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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5월 보안 패치…오디오·블루투스 문제 해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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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치킨텐더’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농협목우촌, 풍성한 한 끼 제안 농협목우촌이 간편식 대표 주자 ‘바삭치킨텐더’를 더 푸짐하게, 더 바삭하게 재단장했다.기존 420g에서 600g으로 약 40% 증량된 신제품 ‘주부9단 바삭치킨텐더’는 12시간 이상 숙성된 100% 국내산 닭 안심살에 크리스피한 튀김옷을 입혀 부드러운 속살과 바삭한 겉면의 황금비율을 자랑한다.이번 리뉴얼은 한 번에 넉넉한 양을 원하던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샐러드, 샌드위치, 도시락 반찬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하고, 에어프라이어·오븐·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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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곡, 안동 산불 피해 1500만원 기탁
“농업인 일상 회복 돕겠다” 농협양곡이 지난 9일 경북 안동시청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문규 대표이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피해 농업인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함께했다.이번 성금은 농협양곡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안동시가 운영 중인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도를 활용해 기부됐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강문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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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 열어
경남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를 열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밀양시는 12일 안병구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교통·환경·의료·홍보 등 세부 분야별 대응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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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재생에너지 협의회 총회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 조합장 5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4년도 감사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이 심의됐으며, 농촌 에너지 자립 기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협의됐다.이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가 주관한 정책토론회에서는 ▲햇빛배당 주민소득 도입 ▲영농형 태양광 전국 확산을 위한 농협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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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전력 전쟁' 속 고성능 GPU 중심 변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에서 고성능 GPU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최근 일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실제는 투자 방향만 변화했을 뿐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인 북미의 경우 데이터센터 재고가 18% 늘었음에도 공실률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 등에서는 투자 축소가 아닌 투자 방향 변화를 뒷받침하는 증거라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일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