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대회 3일차를 맞은 가운데 인천 선수단이 육상과 수영, 역도 종목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확했다. 먼저 역도 남자 –90kg급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에 출전한 주찬이 각각 금메달을 들어올리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육상트랙 여자 200m T37 주수연이 전날에 이어 한 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수영 남자 배영 100m S14에 출전한 백근토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육상필드에선 남자 원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