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 약 14년 간 이어온 육군 수리온 양산사업을 마무리했다.KAI는 지난 4일 사천 본사에서 육군 수리온 양산사업 최종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박중동 육군 항공사령부 부사령관, 이종화 시험평가단장, 차원준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등이 참석했다.수리온은 지난 2010년 12월 육군 기동헬기 최초 양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생기종 개발을 통해 신뢰성과 임무능력을 증명, 글로벌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상륙기동,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