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올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정 관광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청주관광 환경의 초석을 마련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에게 윤리적인 여행을 안내하도록 기획됐다.캠페인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시작으로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홍보하고 있다.시는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고인쇄박물관, 초정행궁, 문화제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