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은 16일 청주~히로시마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날 취항한 히로시마 노선은 에어로케이의 8번째 일본 노선이자, 1997년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후 최초로 개설된 정기 노선이다.청주~히로시마 노선은 주 4회 운항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45분에 출발해 히로시마국제공항에 오후 3시5분에 도착한다.복귀편은 히로시마에서 오후 3시55분 출발하며 청주 도착 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5시15분, 수요일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5시25분이다.한편 이날 취항 축하행사에는
김만식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저녁, ‘청주 글로벌스쿨 2기 국외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충북 청주 내수농협, 오창농협, 증평농협은 지난달 30일 의료기관인 청주 미앤모의원과 조합원 및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에어로케이항공이 1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히로시마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했다.이날 취항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국제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청주~히로시마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 출발 편은 청주공항에서 13시 45분에 출발하여 히로시마공항에 15시 0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히로시마공항에서 15시 55분에
청주시 도시공간의 전환을 예고하는 ‘메종드포레 청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청주시는 옥산가락3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수용을 통보하며, 이 일대가 청주 구도심과 오송·오창을 잇는 신도시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시행사 에스제이도시개발은 해당 개발을 기반으로, 인접한 옥산가락4지구까지 단계별 확장을 추진 중이며, 총 2,0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조성을 통해 청주권 최대 민간도시개발의 성격을 띠게 된다.‘메종드포레 청주’는 메가시티 전략의 핵심 축에 놓여 있다. 청주 구도심에서 시작해, 오송 K-바이오 클러스터, 오창의 이차전지·
대우건설과 GS건설이 25일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대우건설과 GS건설에 따르면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사직신도시 중 사업속도가 가장 앞선 사직 1구역 현장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청주 도심의 생활 구조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충북 최대 규모로 신축 이전되는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그리고 그로부터 단 500m 거리, 도보 5분 이내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메종드포레 청주’가 있다.이 단지는 청주시 옥산가락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중심부에 조성되는 약 2,000세대 규모의 리버뷰 대단지로, 생활 인프라와 상권, 교통, 산업 수요까지 모두 끌어안는 복합 입지라는 점에서 청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벗어나 옥산 일대에 대규모 신축 이전이 확정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창읍 일원에 청주 국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5 일본 국제식품전시회'에서 통합 경기도관을 운영, 360건의 상담을 진행해 10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 국제식품전시회는 가공
충북도는 17일 오전 10시39분 지방도508호선 궁평2지하차도를 통제했다.이는 금강홍수통제소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시 미호강 미호강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함에 따른 조치다.홍수주의보는 계획홍수위의 60%, 홍수경보는 계획홍수위의 80%일 때 발령된다.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청주 276㎜, 서청주 246.4㎜, 청주 금천 243.5㎜, 증평 239㎜, 청주 오창 가곡 228.9㎜, 괴산 212㎜ 등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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