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지역 체육진흥,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에게 주어진다. 시는 최근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학술 부문 박철수 전 천성중학교 교사, 체육진흥 부문 박재영 불당2동 31통장, 사회봉사 부문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박철수 씨는 37년간 교사로 근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