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천상중학교는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대회 혼성 중등부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한 대회다. 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 공정과 존중,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였다. 천상중은 남녀 선수 7명이 참가해 혼성 400m 계주 1위, 여중 400m 1위, 남중 100m 1위, 여중 100m 1위(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