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충북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지난 1일부터 일선 경찰서별로 추진 중인 음주단속에 충북청 경력을 추가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단속 강도를 한층 끌어올려 음주운전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이 기간동안 충북청은 교통순찰대·암행순찰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투입해 청주권 주요 교차로, 유흥가 인근, 음주운전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청주권 외 타 경찰서는 관할 여건에 맞춰 자체 일제 음주단속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도내 전반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충북도 도립파크골장이 준공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도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일원에서 도립파크골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골프장은 7만722㎡ 규모 부지에 파크골프장 45홀, 클럽하우스, 관리동, 화장실 2개소, 주차장 142면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됐다.도립파크골프장은 19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시범운영 뒤 오는 4월부터 공식 운영을 한다. 운영시간은 정
18일 오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랑동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남성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승용차가 인근 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가 벤처캐피탈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부가 지정한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기반 혁신사업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천안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토큰화 주식과 채권을 기존 증권 규제 틀 안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보도했다. SEC의 거래 및 시장 부문은 암호화폐 기반 자산 증권이 새로운 자산이 아닌 기존 증권 규제 틀에 맞춰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SEC는 브로커-딜러가 기존 고객 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조건 아래 암호화 자산 증권을 보유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는 토큰화 주식이나 채권에도 적용된다. 특히, 블록체인에 기록된 암호화 자산 증권이 특정 조건에서 물리적 보유 요건을 충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