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천군지부는 5일 진천읍 민호농장에서 진천농협, 진천농협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오이소박이를 담가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농업인 200여 가정에 나눔봉사활동을 함께 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이루안건축사사무소㈜는 22일 진천군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진천읍 문화로에 위치한 이루안건축사사무소㈜는 자연과 사람을 위한 ‘배려의 건축’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축설계사무소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이번 기탁으로 총 누적 기탁액은 2100만원에 달한다.이은소 대표는 “진천 지역의 사랑 덕분에 이루안건축이 성장할 수 있었고,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환원이 지역인재들이 더 나
충북 진천군이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98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올해 3월 착공했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충북 진천군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는 진천 허니짱 멜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허니짱 멜론은 진천 이월면, 덕산읍, 진천읍 3곳, 11ha, 18개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매년 약 8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군의 대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허니짱 멜론’은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7Brix 이상을 나타내며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진천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껍질이 얇고 재배기간이 짧아 다음 작물로 작기 전환이 빠르며 저농약·저비료 재배로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군에는 진천읍 행정리 765-1번지 일원의 백곡천과 읍내리 178번지 일원의 백사천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진천군민을 포함해 매년 수만 명의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곧 있을 시험가동을 앞두고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백곡천은 5월 29일, 백사천은 6월 5일 시험가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아울러 군은 관내 일반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 중이다.점검 지역은 초평면, 문백면
충북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19일 안덕면의 진천읍 방문 이후 구체적인 업무교류와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지역농산물 홍보, 판로 확보를 통한 복지사업 추진 자원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송석현 진천읍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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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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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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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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