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 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중국 지역에 65억원 규모 장비 공급을 완료했다.선익시스템은 28일 지난해 12월 4일 제출한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의 정정 공시를 통해 계약 상대방이 삼성SDI 상해판매법인이었다는 점과 확정된 계약 금액 등을 공개했다. 또 공급 대상 장비는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삼성SDI 상해판매법인은 전자부품 소재기업이다. 지난해 4월 16일 선익시스템과 65억3106만원 규모의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고 2025년 5월 28일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과 8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관광 비수기인 6월과 하계휴가
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은 스마트농업과 주말 체험 영농을 확대하기 위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제주도 건축조례 개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은 농업·어업용 고정식 유리온실을 온실로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고, 스마트팜과 주말 체험 영농할 경우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로 설치하는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에 포함했다.양 의원은 “스마트 농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며 “특히, 농막 보다 규모가 큰 10평정도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환경 한마당 축제'가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서귀포YWCA과 함께한 ‘근력저축‘ 프로그램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 소도구를 지원하고, 자립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운동 환경과 필요성을 사전 조사한 뒤 요가 매트, 탄력밴드, 미니 짐볼, 젠링 등 다양한 운동 소도구를 지원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주 2회 전문 노인운동 강사 2명이 어르신들의 체력과 신체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운동을 지도했고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