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인천시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바이오 콜드체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중앙과 지역의 디지털 정책을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지역 디지털 기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프로젝트로 충북은 지난달 단일형 과제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시와 함께 초광역 협력과제에 뽑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와 인천시는 초광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충북과학기술혁신이 주관기
진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2024년 한마음가족대잔치’가 최근 진양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총동창회장 대회사, 주관기 회장의 초대사, 내빈 축사 및 축전, 감사패 수여, 모교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동문 진·회갑연 축하, 진양고 재학생 댄스 동아리 공연, 기수별 노래자랑과 시상,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현식 제44기 주관기 회장은 “타지역에 있는 많은 동문들도 참석해 동문들간에 따뜻한 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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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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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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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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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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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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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 상차식 개최
보성군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총 10톤의 보성 차 프랑스 수출에 더해 올해 3.5톤이 추가로 수출길에 오른다.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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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루잡, 2년 연속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선정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가 선정하는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오산시 이루잡은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는 이를 오산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우수공간 선정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에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특히 수요자인 청년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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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가
지난 5월 중순, 아침 서울 기온 7도,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 또한 기온이 뚝 떨어졌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5월의 봄 날씨를 한창 만끽하던 중, 때아닌 눈 소식과 기온 강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이상기후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기후가 오락가락하면 가장 먼저 우리의 건강 문제와 직면하게 되며, 나아가 인류의 생존 문제로 이어진다. 지난 5월 30일 인도 뉴델리 낮 기온이 52.3도 기록해 열사병으로 사망자도 속출했다. 멕시코에선 원숭이 폐사 사례도 보고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은 세계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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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고객의 소중한 제안을 듣다' 이벤트 진행…의견, 제도 개선에 반영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제안 등 고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고객의 소중한 제안을 듣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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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처세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는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의미의 ‘마처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60년대생인 이들은 이전 세대를 부양하고 동시에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챙겨야 한다. 1960년대생은 8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에 달한다. 710만명인 베이비붐 세대보다 인구 규모가 더 크다. 내년부터 가장 빠른 1960년생을 시작으로 65세 이상인 법적 노인연령에 접어든다.▲1960년대생 10명 중 5~6명은 부모나 자녀, 혹은 양쪽 모두에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