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데이뮤직이 마련한 조성일 밴드의 라이브 클럽 투어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아트락소극장에서 열린다.싱어송라이터 조성일은 14년간 활동했던 민중음악그룹 꽃다지를 정리하고 2011년 제주로 내려다. 이후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단독공연 및 수많은 초대 공연 및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조성일은 제주에 음악적 근거지를 두고 전국을 돌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보여 왔다. 특히 제주 4·3의 아픔을 위로하는 등 제주도민들과 연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귀포시에서 ‘서귀포라이브클럽데이’ 라는 타이틀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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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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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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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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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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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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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추석명절 맞이 군부대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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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작으나마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방문은 지역의 재난ㆍ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온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김성호 의장은 “올해 초 발생한 대형산불 당시에도 장병들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지역 안보는 물론 대민 지원 등 군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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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5동,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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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5동에 위치한 산미정, 양산박, 제일집추어탕이 함께 힘을 모아 오늘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오혜경 대연5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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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추석맞이 경로당 어르신과 소통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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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4일, 26일, 29일 총 3일간 관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당감1동 무궁화할머니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6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김영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더욱 자주 찾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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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득, 코스모스의 물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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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석면체육공원에서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서석의 아름다움을 걷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을 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장터 등이 펼쳐진다.특히, 개막 전야제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저녁에 열리며, 소원등 달기, 달맞이 소원 빌기, 전통 민속놀이와 풍물 공연 등 한가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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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합천군 주민으로부터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따뜻한 화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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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29일, 경남 합천군의 한 주민으로부터 토마토 100박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여름 부산진구가 합천군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뤄졌다.부산진구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을 돕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국민 운동단체를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합천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황매 토마토를 통해 화답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합천군의 정성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이 양 지역 간 우정과 상생 협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