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가 6일 오전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제80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80년 전인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참석자들도 삼가 고인의 넋을
제80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가 6일 오전 합천원폭복지회관 위령각에서 열렸다.이번 추모제는 80년 전인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경남도와 합천군은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고 밝혔다.이번 추모제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유래비 제막식, 제례 행사, 추도사, 헌시 시상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남도의원, 진경스님,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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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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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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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에 설립, 경기북부 개발" 등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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