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7일 본점 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제주도새기축제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152명, 초등부 142명을 포함한 총 294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제주도새기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시상식에서는 유치부 우수상, 초등부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우수상 등 총 18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양돈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업ㆍ축산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
충북도교육청은 4일 화합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10월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주교육청에서 한 특강의 후속 행사다.김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김 교육감은 “지난 특강에서 다채움과 언제나 책봄 등 유의미한 정책들을 공유해줘 제주교육의 성장에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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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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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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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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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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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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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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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증거 수집 위해 호텔 객실층까지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들…'공동주거침입죄'로 선고유예 판결 받아
불륜 증거 자료 수집을 위해 호텔 객실층까지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 2명이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모 법무법인 소속 A씨와 B씨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선고유예란 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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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3일 된 아들 학대 사망 방임한 20대 엄마 집행유예
동거남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33일 된 아들을 동거남이 학대해 숨진 사건과 관련 이를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14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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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라운대서 총격 사건··· 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색 중이지만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 13일 CNN,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브렛 스마일리 프로비던스 시장은 “브라운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부상자들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미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운대 공학대학과 물리학과가 입주한 7층짜리 건물 ‘바루스 앤드 홀리’ 근처에서 총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