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제주시권역 3개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히어로즈’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를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시각과 통념을 넘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6월24일에는 제주시새활용센터 현장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익히고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
제주시새활용센터는 지역 내 새활용·친환경 분야 창작자 발굴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새활용 기획전시 작가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새활용, 자원순환, 순환경제, 제로웨이스트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제주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 7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시새활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결과는 7월 23일 심사 후 7월 25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최대 5팀의 작가에게는 △전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6·25전쟁이 끝난 지 75년. 전장을 누볐던 그 손들이 이제 스마트폰을 들었다. 경북 의성군의 90대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들의 전쟁 경험을 다큐멘터리로 남기기 시작했다. 단순한 추모나 증언을 넘어, ‘기억자’에서 ‘기록자’로 나선 이들의 도전은 오는 9월 열리는
포항세명기독병원이 26일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 등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 그간 지역 단위에선 이 중증 질환의 골든타임을 놓쳐 후유증을 앓거나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기도 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와 관리가 요구돼왔다. 심뇌혈관질환은 지난
대구 군위군이 도심 군부대 유치를 기념하고 대구·경북 시·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축제를 연다.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군부대이전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