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7일 사회복지법인 디차힐 소속 청소년 17명을 초청해 진로 체험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성인 2팀, 청소년 1팀으로 구성된 제과제빵전문교육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주 화·금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총 46회에 걸쳐 갓 구운 빵 5680개를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 10곳에 배달했고 10월에는 봉산면과 예산읍에서 추가 배달이 예정돼 있다. 김은주 봉산면 거점캠프활동가는 “마을 어르신들이 센터의 빵을 기다리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동가로서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4회 희망드림 판매전’을 개최한다. 희망드림 판매전은 충남도의 지원으로 마련된 충남 대표 소비촉진 행사로 도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농촌융복합산업체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올해는 젓갈‧맥간공예‧제과제빵 등 도내 명인을 초청하고, 수산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취식존을 마련하는 등 행사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총 121개사가 참여해 식품‧생활용품‧농수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도내 기업의 우수성
국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본사 매출은 늘었지만 가맹점 매출은 줄어들며 본사와 가맹점 간 불균형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커피 및 음료,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의 가맹 본부와 가맹점의 3년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2년 8만7108개에서 지난해 9만2885개로 6.6% 증가했다.이 기간 가맹 본사 매출액은 43조1565억원에서 47조7963억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기술훈련과 직장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사업장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한 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까지 연계되는 실질적 진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인 큐피트제과제빵학원과 임춘복과자점은 전문 기술 교육과 함께 제과·제빵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취업 자신감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유성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제주 대표 학생 3명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각·시각·지체장애 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점역교정, 음악, 워드프로세서, 스티커 붙이기, 사무용품 조립, 로보트론 조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음식점·카페 창업 예정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남해특산물 활용 요리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과정과 한식 조리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 1회, 각 과정별 4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디저트와 베이킹 실습, 창업 예정자를 위한 일상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양념장류를 이용한 한식 조리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업계의 ‘성장 불균형’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가맹본부 매출이 10.8% 늘어나는 동안 가맹점포 평균 매출은 오히려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 치킨, 피자, 편의점 업종에서 점포 수는 증가하는데 점포당 매출은 줄어드는 시장 포화의 전형적 양상이 드러났다.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프랜차이즈 대표격인 커피,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의 본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협약기관인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의 빵굼터’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노사 공동 제과제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제과제빵 동아리 ‘빵타스틱 베이비’ 회원들과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과제빵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봉사활동에 나선 공단 임직원 일동은 약 2시간 동안 정성을 담아 마들렌을 직접 구웠으며, 완성된 수제 마들렌 100개를 연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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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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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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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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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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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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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의지 다진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울산서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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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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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 미납자, 이통3사보다 4.6배 많아… 가입자 7.35% 요금체납
알뜰폰 이용자의 휴대전화 요금 미납 비율이 이동통신 3사보다 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 대비 미납률은 알뜰폰이 7.35%에 달해, 이통3사의 0.35%와 비교하면 약 21배 높은 수준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 및 알뜰폰 27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2025년 7월 말 기준 전체 휴대전화 요금 미납건수가 91만 2,674건, 미납금액은 491억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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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중 정상, 무역전쟁 휴전 연장 합의…'디커플링'의 한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부산에서 회동한 미중 정상은 격화일로에 있던 무역 전쟁의 휴전 합의를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관세율 인하와 기술 및 자원 수출통제 완화로 치열한 전투는 일단 잦아들겠지만, 무역 전쟁을 넘어 글로벌 양대 강국의 경제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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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페달! 초소형 전기자전거의 반란…'잭래빗 OG2 프로' 체험기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잭래빗 OG2 프로는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페달이 없고, 시트 높이는 엉덩이보다 약간 높으며, 휠베이스는 스케이트보드만큼 짧다. 하지만 직접 타보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고 재미있다. 관련해 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잭래빗 OG2 프로에 대해 "작지만 강한 주행 성능을 갖춘 초소형 전기 자전거"라고 소개했다.잭래빗 OG2 프로는 옷장이나 세단 트렁크에 들어갈 만큼 작지만 짧은 도심 주행을 즐겁게 만들어 줄 만큼 강력하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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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50년 숯불 위를 지켜온 수원식 갈비의 품격, 수원 '본수원갈비'
경기도 수원은 예부터 소갈비, 특히 큼직한 수원 왕갈비로 이름난 고장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예로부터 있었던 우시장 때문인데,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큰 우시장 덕에 인근에서는 자연스럽게 해장국집과 소갈빗집이 자리잡게 됐다.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본수원갈비는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