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응급 치료가 필요하거나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가 24시간 내외과·정신과적 처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 체계가 경남에 처음으로 구축된다.경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신체적 문제를 동반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7일,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과 특수교사의 실제 수업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 1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진단적·임상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행동중재의 한계를 짚고, 정신과적 배경과 치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차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장수보건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안건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적용되는 현장대응 매뉴얼 및 지역 사례 공유, △유사 사례 발생 시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실무 대응 공유, △현재 운영 중인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문제점 및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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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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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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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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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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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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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항운노조, ‘밥 걱정 없는 제주’ 기부 캠페인 동참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800kg을 전달했다.박남진 위원장은 “밥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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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소방안전은 24시간 36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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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여름철 소방안전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7월 현재 풍수해 대비 예찰 및 순찰활동을 중심으로 물놀이 언전 캠페인 활동,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어 지역행사 119안전 체험장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복지관 음식조리봉사, 동절기 연탄배달, 농촌봉사활동,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우수 프로그램인 지역 문화유산 및 보물을 찾아가는 플로깅 활동,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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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혹서기 임직원 안전 위한 특별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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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 냉각조끼 지원…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 전달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가 혹서기를 맞아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장 곳곳에 자동 혈압계와 응급 키트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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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 교원 대상 '양구국토정중앙 알리미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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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양구군 일원에서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토정중앙 알리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지오피아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의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국토정중앙과 DMZ 접경지역이라는 양구의 특수한 지리적 환경과 생태·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학교 교육 현장에서의 지리 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고, 동시에 양구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전문 강의와 현장답사로 구성되며, ‘DMZ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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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빛의 시계탑’ 준공…해양관광의 새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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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빛의 시계탑’이 26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