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임대주택 거주 고령자,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는 LH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협력해 숲을 활용하고 취약계층 및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5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입주민의 외로움이 줄어든 것은 물론, 공동체 활동으로 사회적 관계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그램은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과 산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