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상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선이 발견된 가운데, 이 폐목선에서 북한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종이 조각도 발견돼 경찰 등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 폐목선이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발견된 목선은 길이 약 4m, 폭 약 1m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선 선체 곳곳에는 구멍이 나있고,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목선 내부 나무 틈에 신문조각이 끼어 있었다. 수사당국은 이 종이가 북한 노동신문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