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전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화합장이 될 ‘제61회 전북도민체전’을 100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도민체전이 순창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욱 의미 크다.군은 29일 2024년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대회 조직위원회에 개폐막식 연출보고와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0년만에 순창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행복담는
순창군은 4월 30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실무추진단장인 김영식 부군수 주재 하에, 도민체전 실무추진단 1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는 도민체전 개폐막식 연출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4개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순창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 주차, 안전, 의료,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로 준비 과정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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