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레슬링부가 최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여자부 7개 체급에 출전해 금 4, 은 2, 동 1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최규희는 62kg급에서 금메달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예연은 65kg급, 이한솔은 72kg급, 이연화는 76kg급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하민경은 55kg급에서, 강경은은 57kg급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을 땄다. 강민지는 50kg급에 참가
고성군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7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2일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고성군은 2023년 경남 최초로 전국 단위 레슬링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경남레슬링협회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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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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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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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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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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