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 침해사고 발생 시 파급력이 큰 부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형 통신사, 플랫폼 사업자,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대형 이커머스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7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고위험산업군 ISMS-P 인증 적용 방안 연구’와 ‘고위험산업군 ISMS-P 인증기준 개발’ 사업을 각각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