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분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며, 중풍예방 및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지팡이는 통일신라때부터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준다고 해 국장, 80세가 되면 임금님이 내린다고 해 조장으로 호칭해 하사했으며, 1993년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