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 장려를 위해 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올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을 통해 15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춘천사랑상품권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복지수준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떠나는 청년층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이다.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춘천소재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19세~39
신한투자증권이 장기근속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영업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시니어 제도를 마련했다.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빨라지는 가운데, 연령보다는 능력과 경험을 우대하는 일터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다.신한투자증권은 16일 시니어 우수 PB 및 지점장
강동대학교가 장기 근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공로패가 수여된 장기 극속 교직원은 △30년 근속 ESG창업경영과 김영일 입학처장 △10년 근속 기획조정실 전찬주 팀장, 사무처 임해선 선생 등 3명이다.강동대는 교직원들에게 학교 소속에 대한 자부심과 근무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매년 개교기념일 맞아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모범직원, 베스트직원 표창 ▲민경대 병원장 기념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임한혁 영상의학과 교수 외 29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에 기여한 정소영 간호사 외 4명이 모범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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