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최초 청소년자립지원관인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 1일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용형’ 시설로, 위기청소년 또는 쉼터와 회복지원시설에서 퇴소해 자립이 필요한 1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소득·경제·생계·금융지원, 교육·진학, 취업·훈련지원 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전문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이날 개관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
김만식 기자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5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가 25일 충주시남
충북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5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가 25일 쉼터 마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장정의 첫 페달을 밟았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 총 310㎞ 구간을 청소년 12명과 지도자 및 스태프 8명이 함께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이번 시즌 구호는 ‘Never Stop, Just Do It’로, 불안정한 환경속
충북 충주시에서 자립을 준비중인 가정밖청소년들이 8월26일부터 3일간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의 여정을 완주하며 ‘2025년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Never Stop, Just Do It!’의 구호로,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챌린지에는 청소년 12명, 지도자와 스태프 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 총 310㎞ 구간 완주에 성공했다.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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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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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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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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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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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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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진짜 구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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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절실’ 울산, 안양과 0대0 무승부
프로축구 울산HD FC가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울산은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하위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승점 36으로 9위를 유지했고, 안양은 승점 37로 8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신태용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조현우, 트로야크, 김영권, 정승현, 루빅손, 고승범, 이진현, 강상우, 백인우, 에릭, 허율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부터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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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8월 아파트 전기료, 84㎡기준 9만4500원 전년比 16%↑
역대급 폭염 여파로 올여름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8월 전국 아파트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16% 넘게 뛰어 관리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의 ‘9월 아파트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1200만가구의 1㎡당 평균 전기요금은 1125원으로 집계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약 9만4500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16%가량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지난 7월 아파트 전기요금이 1㎡당 781원으로 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