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실증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기아차가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전기차 운전자가 ACR 충전 구역에 주차하고 차량 전원을 끄면, 로봇이 차에 신호를 보내 덮개를 연 뒤 3D 카메라로 충전구를 인식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외팔 형태의 이 로봇은 충전기를 빼고 덮개를 닫는 단계까지 모두 스스로 한다.실증 단계에서는 로봇이 번호판을 인식해 업무용 차량인지 확인하고 80%까지 충전을 한 다음 자동으로 충전기를 뽑아 제자리로 돌아간다. 만약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실증에 힘을 모은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기아는 꾸준히 진행해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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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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