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7월, 첫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해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최근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