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나도은 회장이 취임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4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제5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나도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합회가 길었던 인고의 시간을 끝내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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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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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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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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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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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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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칼럼] 정원과 공원의 차이는 무엇인가
지난 가을, 강화군 교동도 화계정원을 다녀왔다. 함께 간 동료가 화계정원을 둘러본 후, 정원과 공원이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물었다. 자세히 설명하자니 장광설이 되고, 간단히 설명하자니 내 생각이 충분히 정리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그러면 지금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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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 25시] 유형진 도의원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민생 직결 예산 확대 필요
유형진 경기도의원의 예산 심사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2026년 본예산 심사에 나서 문제점을 짚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방향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유 의원은 예결위 심사에서 민생과 직결된 예산의 확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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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소방서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 구축해야”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을 도내 모든 일선 소방서 상황실로 즉각 확대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전 의원은 “이태원 참사 이후 거액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인파 관리시스템이 정작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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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화 세트장 복원 '기대 반 걱정 반'
“한때 멋진 영화 촬영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우리도 몰라요.”인천 옹진군이 대이작도 옛 영화 촬영지를 복원하는 작업에 한창이지만 과거 조성했던 영화 촬영지가 한 차례 흉물이 됐던 전적이 있던 터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14일 옹진군에 따르면 국비 포함 사업비 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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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겨울 추위도 잊었다…은반 위 시민들 '열기'
“얘는 발사이즈가 220이고, 저는 240으로 주세요.”어느새 시간은 12월 중순에 접어들고, 기온은 체감온도 0.6도로 한껏 추워졌다.찬바람도 세차게 불었지만 동인천역 북광장에 모여든 시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 곳에 줄을 서있었다. '2025~2026 화도진스케이트장'이 개장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