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문경시 문경읍 요성리에 한 과수농가에서 부모님일을 도와주러 왔다가 농기계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준다. 28일 오전 6시 26분께 요성리 한골마을에서 농기계로 약을 치던중 과수 농기계가 전도 되면서 운전자 김모씨가 깔려 병원으로 이송중 숨졌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6시 08분께 산북면 전두리에서 짐을 나르기 위해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중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1명이 숨지고 또다른 여성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남 천안에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찾은 50대가 온열질환에 따른 신체 이상을 호소한 뒤 숨졌다.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천안동남소방서 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직접 방문한 A씨가 “몸이 이상하다”고 호소했다.이에 119안전센터는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 과정에서 심정지가 왔고 결국 숨졌다.당시 A씨 체온은 37.2도로, 열경련을 일으킨 뒤 심정지가 온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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